연보성 중식당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 형과 함께 탕수육에 소주한잔 하려고 이사오고 나서부터 계속 시켜먹었던 연보성에 주문 이곳에서만 시켜먹었던 이유는 맛이나 서비스는 둘째 치더라도 중국집의 생명인 면이 안불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평소와 달리 늦어도 20분이면 오던 집이 40분이 지나도 올 생각을 안함 전화했더니 아까 출발 했다고 기다리라는 식으로 짜증 비슷한 목소리 거의 한시간이 다돼서야 도착 탕수육 내려 놓으면서 17000원 입니다그래서 카드 내밀었더니 18000원 이라네 17000원 이라면서요그랬더니만 올랐데 올랐으면 가격 바뀐 메뉴판을 배포 해야 되는거 아님 기분 나쁘지만 그냥 결제 근데 문제는 탕수육과 서비스 군만두는 식다못해 눅눅해져 있고 소스는 미지근 거기다 단무지는 랩도 ..

공촌해장국 감자탕인천 서구에서 십수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공촌해장국 앞 대로변을 오가는 기사님들의 지지로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라 하는군요저도 근처에 왔다 궁금해서 간판이한 포스합니다큼지막하니 시안성 하나는 최고 단일메뉴에 가까운 선지를 못 먹는 분은 우거지갈비탕으로 그나저나 영업시간 잘 확인하시고 업소 위치 상 저녁손님이 많지 않아 그럴수도 있겠네요해장국 하나 주문 점심 때가 훌쩍 지난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의 방문은 간간이 이어집니다해장국 1인상 기세좋게 펄펄 끓여 나옵니다선지와 우거지콩나물이 보이고 국물은 첫눈에도 그리 진하지 않은 듯 합니다여느 해장국집과 다르게 채썬 파를 따로 챙겨주는군요젓갈내 느껴지는 겉절이는 괜찮았는데 깍뚜기가 별로군요식성대로 대파와 고추 왕창 고추기름은 더 넣을까하다생략 동..